koncept

테헤란로 기분전환 콘서트 뒷이야기

COMMON SPACE 는 (주)컨셉에서 기획· 진행하는 공간재발견 프로젝트입니다.
도시 유휴 공간의 가능성, 매일 마주하는 일상 공간의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킵니다.
빌딩숲에서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나갑니다.

저희는 2009년 4월 23일 <문화가 있는 빌딩 동훈타워> 미니콘서트 1회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11회 공연까지 탱고,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로비 공간에서 작은 공연을 만들어 왔습니다.
동훈타워에서만 진행하던 미니콘서트를 확장하여, 테헤란로의 지역 문화공연으로 기획하고자 올해 5월 <테헤란로 기분전환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테헤란로 선릉역에서 르네상스 사거리까지의 구간으로 한국기술센터를 비롯하여 아남타워, 어반벤치, 동훈타워 총 4개 빌딩에서
4일에 걸쳐, 다섯 팀의 뮤지션과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테헤란로 기분전환 콘서트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 동안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공연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저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페이퍼백과 협찬사에서 제공해주신 음료와 디저트를 공연보신 분들께 전달드렸습니다.

“컨셉 LAB에서 직접 준비한 조금 특별한 바나나와 페이퍼백”

2017년, 더 좋은 공연을 위해 컨셉은 열심히 기획 중입니다.
일상의 평범한 공간에서, 특별한 아티스트와 만들어내는 공연은 어떤 풍경과 리듬으로 그려지게 될지 기대해주세요!